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: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(문단 편집) === 호평 === 서사가 탄탄한 편이며 라노벨 중에서도 손에 꼽는 완성도를 자랑한다. 또한 시작부터 사기적인 전투력을 지니는 경우가 많은 여타 이세계물과 달리 본작의 [[나츠키 스바루|주인공]]은 전투력 면에서는 지나가던 민간인 A와 그다지 다르지 않으며, 그런 주인공이 온갖 고생이란 고생과 가능한 한 모든 방법으로 다양하게 죽어가면서 난관을 돌파하는 식으로 전개한다. 단편과 외전까지 걸쳐 복선과 떡밥이 치밀하게 얽혀있는 등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철저하고 복잡한 작품이다. 다른 라노벨들과 다르게 캐릭터들의 케미만으로 승부하는 캐릭터쇼가 아니라, 치밀한 [[각본]]과 상세한 [[설정]]으로 승부하는 스토리파 작품이란 것. 캐릭터들의 개성과 성격묘사도 개성적이고 치밀하다.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보통 작가가 주인공으로 대리만족이라도 하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주인공 편의주의가 강한 다른 이세계물과 다르게 이 작가는 주인공이 히로인들과 노닥거리며 다니는 것이 아니꼽다는 이유로 주인공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. 작가 공인 루프 없이 첫 시도로 에피소드를 넘길 가능성은 '''0%'''라고 한다. 5~6권(3장)은 해당 파트가 고비라는 것을 대부분의 팬들이 인정할 만큼 진입장벽이 높지만, 반대로 리제로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.[* 1권부터 4권까지는 그냥 프롤로그 겸 등장인물 소개의 느낌이다. 사건은 진행되지만, 이후의 행적은 앞에서 이겨냈던 시련들이 우스워질 정도로 힘겨워진다.] 4권에서 왕선 멤버가 다 모이면서 프롤로그가 끝나고, 강적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5권부터가 진짜 고난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. 이것이 잘 나타나는 6권의 하드한 전개[* 단순히 죽는 방법이나 과정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심리적, 정신적인 부분까지 하드하다. 작가도 주인공에게 정신적, 육체적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듯하다.]가 호불호가 매우 큰 탓에 가장 독자 이탈이 큰 부분이다. 특히 주인공인 [[나츠키 스바루]]의 행보는 너무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지만, 6권 후반의 <제로부터>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폭발시키는 것에 독자의 대부분이 쾌감을 느끼고 좋아한다. 출판사의 대단한 푸시를 받는 이유도 웹 연재판에서 6권 후반 부분에서 매우 큰 반향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. 이후 캐릭터들도 정리되고 서사구 축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잘 이어지고 있다. 많은 인기작들의 발매 텀이 1년에 한 권 낼까말까한 수준으로 전락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약 3개월 텀으로 꾸준히 신간이 나오는 리제로의 발매 속도는 매우 준수한 편이다. 작가 [[나가츠키 탓페이]] 또한 웹연재만 하는 게 아니라 단편, 특전에 더해 본작 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각본, 그리고 원안 소설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트 노벨계에서는 꽤나 부지런한 작가에 속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